이전까지 있었던 MOBA(AOS) 게임들보다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굉장히 많은 유저들을 보유 중이다. PC 게임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이며 2016년 기준 월 플레이어 수 1억 명 이상을 달성했고, 2019년 8월 기준 하루 전 세계 서버의 피크 시간 동시 접속자 수를 합치면 800만 명 이상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정식 출시된 2011년 이후부터 PC방 점유율 1위를 석권한 최고의 인기 PC 게임으로[15], 주로 청소년층과 젊은 성인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모집 종료] 10.25 (3강) 믿음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을 휩쓰는 사이비 정치와 종교.
옛 DX9 그래픽카드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DX11 이상 그래픽카드만 허용하기로 한 2025년을 기점으로 CPU와 램의 소요양상에 엄청난 격변이 발생했다. 그동안 논리코어와 담쌓고있었던 엔진이 이제는 논리코어를 매우 잘 활용하도록 바뀌었고, 오히려 네이티브 쿼드나 헥사코어에서의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비록 AMD 비쉐라로 한타를 뛰기는 비록 어렵긴 하나, 그래도 비쉐라가 출시된지 무려 13년만에 드디어 롤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다. 또한 램 점유량이 대폭 증가해서 상시 켜져있는 클라이언트와 뱅가드에 더해서 플레이를 하면 램 점유량이 7GB에 육박하므로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최소 12GB의 램이 권장된다. 게다가 게임 자체는 램 12GB로도 원활히 실행이 된다 해도 램 용량을 많이 잡아먹기로 악명높은 윈도우 10 자동 업데이트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서 게임을 크게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 10 'Pro' 버전의 gpedit.msc 설정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상시보류 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22] 기본적으로 인텔 1세대 i7을 요구하니 드디어 AMD 비쉐라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CPU 부하량이 전반적으로 커진데다 논리코어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는 바람에 AMD 투반과 인텔 1세대 i5는 도태되었다고 할 수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CPU와 RAM 요구 사양에 비해 GPU는 굉장히 널찍하다는 점이다. CPU, RAM이 충분하다면 내장형 인텔 GPU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i5-6200U, 8GB RAM, 인텔 HD 520 노트북으로 상옵 70+프레임이 나온다. 물론 같은 조건이라도 컴퓨터 최적화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Ctrl+F로 한타 교전 시의 프레임을 확인하고 옵션 수준을 정하면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큰 인기를 얻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웹서핑 및 문서 작성용으로만 만들어진 저사양 사무용 노트북도 해상도 조절, 낮음 ~ 중간 그래픽 타협만으로도 60프레임 이상을 찍는 것은 물론이며 설령 프레임이 20 ~ 30대까지 낮아지더라도 한타 싸움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로 안 좋아지지 않기 때문.
메모리 역시 적어도 DDR4 이상 등급의 메모리를 장착해야 하며 좀 더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클럭이 높은 DDR5 메모리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2025년 기준으로 인텔의 경우에는 6세대 i5 및 4세대 i7, AMD의 경우에는 서밋 릿지 1400가 롤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한 최소사양으로 기능하고 있다.
ARM 프로세서를 공식 지원하지는 않지만 로제타 2를 이용한 에뮬레이션을 통해 Apple Silicon을 탑재한 Mac에서도 생각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23] Metal을 지원하긴 하는데, 기본 지원은 아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수정해서 Metal을 사용하도록 설정해 줘야 한다.적용 방법. 미적용 시 OpenGL로 돌아가서 프레임 드랍이 있으니 꼭 적용해 주자. Windows on ARM은 실행 자체는 가능하지만 프레임은 만족스레 나오지 않아 그냥 실행이 가능하다는 자체에 의의를 둬야 할 수준. 기글하드웨어 리뷰에서는 8cx를 최소 사양으로 잡고 있다.